[과일&열매] 군 고구마
오늘의詩人
2024-10-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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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고구마 / 이경덕]
겨울 방학이면 생각나는 추억
그 맛있는 군 고구마
이제는 먹기 어렵다
아궁이 불에 고구마를
올려놓으면 노릇노릇
그 군 고구마
이제는 먹기 어렵다
할머니가
봉지에 싼 군 고구마를
문 앞에 놓고 가셨네
아~~
꿈이었어요.
겨울 방학이면 생각나는 추억
그 맛있는 군 고구마
이제는 먹기 어렵다
아궁이 불에 고구마를
올려놓으면 노릇노릇
그 군 고구마
이제는 먹기 어렵다
할머니가
봉지에 싼 군 고구마를
문 앞에 놓고 가셨네
아~~
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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