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역] 오대산 선재길
오늘의詩人
2024-10-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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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선재길 / 이석도]
월정사 상원사, 서로
오고 가는 오대산 산길
오르내리던 날
전나무 떡갈나무 단풍나무
산새 다람쥐 산토끼 등
만물로 화신한
선지식들은
졸졸졸
계곡이 목탁 칠 때
바람 소리 새소리에
독경 실어 불법 전하고
월정사 들어서자
보현보살 현신 구층탑은
사람들도 다 비우면 이처럼
맑아진다며 風磬을
살살 흔들었다죠.
“댕그랑댕그랑”`
월정사 상원사, 서로
오고 가는 오대산 산길
오르내리던 날
전나무 떡갈나무 단풍나무
산새 다람쥐 산토끼 등
만물로 화신한
선지식들은
졸졸졸
계곡이 목탁 칠 때
바람 소리 새소리에
독경 실어 불법 전하고
월정사 들어서자
보현보살 현신 구층탑은
사람들도 다 비우면 이처럼
맑아진다며 風磬을
살살 흔들었다죠.
“댕그랑댕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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