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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동안

오늘의詩人 레벨
2024-10-12 19:29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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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동안 / 박서진]

밤사이 어둠을 뚫고
젖은 이슬 털어내면

햇살에 모여든 환희
장독을 채웠고

서러운 빗소리
이고 지는 날들도 있었네

바람의 속삭임
묻어둔 연정 붉게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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