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장식] 김해 수로왕비릉 파사탑
DMAN
2024-08-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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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수로왕비릉에 가면 5층 파사탑부터 먼저 보게 된다. 묘역 안으로 들어섰을 때 왕비릉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사탑은 본래부터 이 자리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삼국유사는 이 탑이 본래 '금관(金官)의 호계사(虎溪寺)'에 있었다고 말한다. 김해에 있었던 수로왕의 가야국을 금관가야라 하므로 금관은 곧 김해를 뜻한다. 따라서 호계사는 김해 시내에 있었다.
파사탑은 삼국유사 중 '금관국 파사탑' 부분에 '수로왕의 비(妃) 허황후(許皇后) 황옥(黃玉)이 서역(西域)의 아유타국에서 배로 싣고 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돌을 써서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아유타국에서 완성되어 바다를 건너온 탑이라는 뜻이다.
파사탑은 삼국유사 중 '금관국 파사탑' 부분에 '수로왕의 비(妃) 허황후(許皇后) 황옥(黃玉)이 서역(西域)의 아유타국에서 배로 싣고 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돌을 써서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아유타국에서 완성되어 바다를 건너온 탑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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