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아침이슬처럼
오늘의詩人
2024-08-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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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침이슬처럼 / 정종명]
갑자를 한바퀴 훌쩍 넘긴
긴 세월 함께한 내가
어느 날 문득 사람들 속에서 사라지면
누군가 나를 찾아 아쉬워 할까
한 생이 깡그리 없어지면
홀로 여행을 떠난 사람처럼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나 하려나
허망한 가슴 억누르며
현실을 돌아 보지만
미풍 진 세상 나란 존재
은둔 속의 한 사람으로 치부될 이름
있을 때 잘하란 유행어처럼 있을 땐 몰라
떠나고 없으면 아쉬운 존재로 남을
한 인간이 되도록 내실 있는 삶 살자
얼마나 아름답고 값진 생을 살았는지
오직 나만의 몫이자 내 능력
언젠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아침이슬처럼.
갑자를 한바퀴 훌쩍 넘긴
긴 세월 함께한 내가
어느 날 문득 사람들 속에서 사라지면
누군가 나를 찾아 아쉬워 할까
한 생이 깡그리 없어지면
홀로 여행을 떠난 사람처럼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나 하려나
허망한 가슴 억누르며
현실을 돌아 보지만
미풍 진 세상 나란 존재
은둔 속의 한 사람으로 치부될 이름
있을 때 잘하란 유행어처럼 있을 땐 몰라
떠나고 없으면 아쉬운 존재로 남을
한 인간이 되도록 내실 있는 삶 살자
얼마나 아름답고 값진 생을 살았는지
오직 나만의 몫이자 내 능력
언젠가 흔적 없이 사라지는 아침이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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