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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 잠깐만요

주얼리 레벨
2024-07-22 18:11 79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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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 이월주]


안개에 휘감긴 먼 산에
멍 때리고
창가에 섰어요

전류가 흐르듯 잡다한 교류가
일어나고 있거든요

긴가민가 도대체
뭐가 답인 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사랑하는 내 님이
한강에 윤슬처럼 반짝반짝
머릿속엔 온통
그 사람뿐이거든요

혼란스러워요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어요
지금 그래요
저를 구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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