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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경]

오늘의詩人 레벨
2024-01-27 12:59 338 0 3
  • - 첨부파일 : BandPhoto_2024_01_27_12_57_39.jpg (155.4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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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 박서진]

섬을 묶었다
걸었던 길목의 꽃들도
나무의 기다림과
파랗게 웃으며 왔다가 가는 
그리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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