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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미대오빠 레벨
2024-01-28 12:00 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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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 맹태영]

구부리고 펴고 구부리고 펴면서
하지만 장엄하고 깊이 있게
그리고 낮으면서 유연하게

멀리서 다가오고 있었다

하얗게 질린 나를 삼킬 푸른 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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