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진달래
주얼리
2024-03-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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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진달래 / 이월주]
고요한 적막 속
재촉하는 봄비가 숨죽여 내린다
어둠을 가르며 지나가는
차량 불빛
모두가 불 끄고 곤하게
꿈꾸는 밤이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고요한 미동 소리
몸 꼬아대며 밤 새 잠을 설쳤다
모로 누워 자면
뒤에서 쪼오옥
천장 보며 누우면 양옆에서 쪽쪽
아침 일찍 일어나
앞산에 오르니
물오른 진달래는
붉은 꽃을 피우고 수줍어 있다.
고요한 적막 속
재촉하는 봄비가 숨죽여 내린다
어둠을 가르며 지나가는
차량 불빛
모두가 불 끄고 곤하게
꿈꾸는 밤이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고요한 미동 소리
몸 꼬아대며 밤 새 잠을 설쳤다
모로 누워 자면
뒤에서 쪼오옥
천장 보며 누우면 양옆에서 쪽쪽
아침 일찍 일어나
앞산에 오르니
물오른 진달래는
붉은 꽃을 피우고 수줍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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