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날다
오늘의詩人
2024-03-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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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날다 / 이장주]
허공을
젖어가는
작은 한 마리 새
두 손을
마주 잡고
알록달록
일렁이는
불빛 속으로
어둠을 태우는
작은 소망
활활 타올라
사랑의 열매
맺기 위해
오늘 하루도
또박또박
걸어가는 꿈
날아올라 갑니다
허공을
젖어가는
작은 한 마리 새
두 손을
마주 잡고
알록달록
일렁이는
불빛 속으로
어둠을 태우는
작은 소망
활활 타올라
사랑의 열매
맺기 위해
오늘 하루도
또박또박
걸어가는 꿈
날아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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