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역] 부산시 지정문화재(죽성리 국수당 곰솔)
넘버쓰리♬♥
2024-03-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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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국수당은 4백년전 국가 기원제를 지냈던 곳으로, 동해안 자락에 조용하게 자리잡은 작은 어촌 마을인 기장읍 죽성리 두호마을 뒷산 언덕배기에 부채를 펄쳐 놓은 듯 바닥에까지 가지를 늘어뜨린 아름드리 곰솔 한그루가 마을과 동해바다를 감싸 안을 듯 넉넉한 자태로 서있다.
국수당이라 불리는 이 소나무 언덕에 올라서 보면 정작 그것은 한그루가 아니라 6그루의 곰솔이 제당을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어 멀리서 볼 때 마치 한그루처럼 보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국수당은 1997년 2월 4일에 부산시 문화재 50호로 지정되었는데 "전체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터전이라 함부로 범접하지 않은 까닭에 훼손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 왔다"는 두호마을 이장의 말과 같이 국수당은 주민들에 의해 제대로 지켜져 왔으며, 이후에도 이곳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하게 될 것이다.
또, 부산시 기념물 제36호 가덕도 동백 군생지가 있다.
국수당이라 불리는 이 소나무 언덕에 올라서 보면 정작 그것은 한그루가 아니라 6그루의 곰솔이 제당을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어 멀리서 볼 때 마치 한그루처럼 보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국수당은 1997년 2월 4일에 부산시 문화재 50호로 지정되었는데 "전체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터전이라 함부로 범접하지 않은 까닭에 훼손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 왔다"는 두호마을 이장의 말과 같이 국수당은 주민들에 의해 제대로 지켜져 왔으며, 이후에도 이곳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하게 될 것이다.
또, 부산시 기념물 제36호 가덕도 동백 군생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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