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 모공정(毛公鼑)
장미의키스
2024-03-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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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정(鼎)’은 세발솥을 뜻하는데, 원래 고대에 고기를 삶는 냄비였던 것이 후대에 와서는 권력과 신분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기물이 되었다. 높이 53.8cm, 상부의 구경 47.9cm, 내부 깊이 27.2cm, 무게 34.7kg이다. 모공정(毛公鼑)은 청(淸) 도광 말년 기산에서 출토된 서주 후기의 대표적 기물이다.
명문이 32행으로 모두 497자가 수록되어 있다. 모공정이 만들어진 시대는 서주(西周)의 후기 선왕(宣王: 재위 B.C 827~B.C 782) 무렵이라고 보는 설이 유력하다.
명문이 32행으로 모두 497자가 수록되어 있다. 모공정이 만들어진 시대는 서주(西周)의 후기 선왕(宣王: 재위 B.C 827~B.C 782) 무렵이라고 보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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