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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향연

주얼리 레벨
2024-04-04 12:15 3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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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향연 / 이월주]


얼마나 좋은 기분이길 래
저토록 뽀얗게
취한 걸까

흥겨운 봄이라고
거나하게 술 마셨나 봐

달구어진 기분으로
피워 낸 저 꽃들...

넋 놓아 쳐다보고 있다 보니
어느새 그만
저 향기에 취했어 야

저 꽃들처럼
어화둥둥 기분 좀 내보자
봄이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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