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식물] 하염없이 피고 진다
하늘바람별詩
2023-12-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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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想 / 서숙지]
야트막한 산등성이 하나 넘어
학교 가는 길
고개쯤에 다다르면
날마다 손 편지 건네던 그 소년
지금도 기다릴까 하염없이 피고 진다
야트막한 산등성이 하나 넘어
학교 가는 길
고개쯤에 다다르면
날마다 손 편지 건네던 그 소년
지금도 기다릴까 하염없이 피고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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