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뜨기 > 디카폰카 갤러리

쇠뜨기란 이름은 소가 잘 먹는 풀이라고 하는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뱀밥이라고 불렸다.

쇠뜨기와 같은 양치식물은 종자식물과는 달리 씨앗이 없고 대신 포자로 번식한다.

생식줄기(포자체) 끝에 달려있는 포자낭이삭은 긴 타원형이고 육각형의 포자엽이 서로 붙어서 거북등처럼 되며 그 안쪽에 7개 내외의 포장낭이 달려있다.

포자에는 각각 4개씩의 탄사가 있어 습도에 따라 신축운동을 하므로 포자를 퍼뜨린다. 꽃피는 시기는 4월~5월(포자기)이다.

-임규동의 꽃이야기-